- 10월 4일 0시부터 7일 24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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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팔용터널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4일 0시부터 7일 24시까지 팔룡터널, 지개∼남산 간 연결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하이패스·일반 차로 구분 없이 요금소로 천천히 진입해 통과하면 된다.
이 기간 통행료는 시가 전액 지원한다.
시는 추석 연휴 예상 통행량 등을 근거로 지원 규모를 1억2천만원 상당으로 보고 있다.
시는 연휴 기간에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신고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또 교통안내전광판 등을 이용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알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10월 6일과 7일에는 마산역과 창원공원묘원, 창원중앙역과 상복공원을 오가는 임시노선을 운행해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할 수 있게 관련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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