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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함양 마천면에서 찾아가는 의료지원

기사승인 2025.09.20  1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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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 300여 명에게 엑스레이 촬영, 골다공증 검사, 물리치료 등  진행

창원힘찬병원 신경외과 정대영 원장이 진료를 하고 있다.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도 2대도 투입해 양질의 의료 혜택 제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18일 함양군과 경남농협 및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해 지역 농업인 대상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을 방문해 진료 상담,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네일 케어 서비스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원힘찬병원에서는 양방 진료 파트를 맡아 올봄부터 총 4차례 경남의 농촌 지역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창원힘찬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신경외과 정대영 원장과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마천면 전천후게이트볼장에 마련된 이동진료소에서 현장을 찾은 지역 농업인 300여 명에게 관절, 척추 질환의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골다공증 검사, 진료 및 상담, 물리치료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도 2대 투입하며 보다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노춘석 농협함양군지부장 등 행사 관계자들도 의료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이 진료를 하는 모습.

창원힘찬병원 정대영 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농촌 의료지원 현장에서 만나 뵙는 어르신들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어, 고령화 사회를 실감하고 있다”며 “도시에서는 쉽게 받을 수 있는 치료가 농촌에서는 여전히 어려운 현실 속에서 찾아가는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의료 공백을 메울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농촌지역 의료지원 외에도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한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의료복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골다공증 검사 모습
체외충격파 치료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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