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군민과 더욱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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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2일 석보면 답곡2리 마을회관에서 군민 행정 편의 증진 및 민원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하반기‘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답곡2리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교통 불편 및 신체적 제약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민원 상담 및 생활민원 현장 해결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었다.
주요 서비스 항목으로는 ▲행정·지적·건축민원 상담 ▲복지민원 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기본 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관리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문패 및 열쇠고리 제작 등이 포함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단순히 서류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군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불편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소하는 것이 진정한 민원 행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가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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