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중앙초, 유치원 포함 전교생 1박 2일 도시문화 현장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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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유치원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전교생이 함께하는 1박 2일 도시문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체육·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 및 영양중앙초총동문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세상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배우는 힘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낯선 도시 환경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문화와 예술, 생활 모습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배움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생각과 감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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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에 학생들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바다 생물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어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도시의 발전된 모습과 문화를 직접 살펴보며 새로운 시각을 넓혔다. 오후에는 뮤지컬 ‘점프’ 공연을 관람하며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는 음식문화체험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함께하는 식사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둘째 날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놀이기구를 함께 이용하며 안전과 질서,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마음을 키웠다. 즐거움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김형배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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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