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영덕국유림관리소 조림지 및 산불 대응체계 견학

기사승인 2025.10.29  11:54:17

공유
default_news_ad2

- 몽골 산림관계자 역량강화 및 산림협력 확대를 위한 현장 방문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이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목재수확 후 자작나무 식재한 곳을 둘러보며 일련의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는 중이다.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는 지난 28일 한국-몽골 그린벨트 사업단이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내 산림경영 및 복원 조림사업지를 견학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과 몽골 산림관계자 22명(이하‘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으로 기재)은 한국 산림청의 산림복원 기술교육, 양묘사업소 및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몽골 산림관계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기후변화부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다.

이날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일대 벌기령(수확적기인 나무의 연령)에 도달한 낙엽송을 수확한 뒤, 2024년에 자작나무와 산벚나무를 심은 ‘목재수확 조림지(4.5ha)’와, 2023년 3월 산불 피해 이후 소나무와 음나무를 심어 복원 중인 ‘산불 피해 복원 조림지(8.0ha)’를 둘러보았다.

또한,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산불 발생 시 실시간으로 대응·지휘가 가능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의 시연을 참관 후 효율적인 산불 상황 대응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산림복원 및 재해 대응 기술이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산림복원 정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이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산불피해지 벌채 후 음나무와 소나무 식재지를 둘러보고 있다.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이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시연과정을 참과하며 설명을 듣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