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 10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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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티즌 황선홍 감독/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
[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기자]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이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다. 황 감독은 10월 한 달 동안 치른 세 경기에서 대전을 전승으로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황 감독이 2025시즌 10월 플렉스(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은 32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33라운드 제주SK전에서도 3-0으로 쾌승했다.
대전은 34라운드 포항을 다시 만나 2-0으로 이겼다. 10월에 치른 모든 경기에서 2골 차 이상의 대승을 거뒀다.
대전은 이 기간 K리그1, 2 구단을 통틀어 유일하게 전승을 거두었다.
황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건 시즌 두 번째다. 통산 횟수는 6회로 황 감독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을 받는다.
한편 플랙스(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 올인원 HR 플랫폼 기업으로,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면서,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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