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연말, 거제 치유의 숲에서 요가&싱잉볼 명상으로 한 해 마무리와 깊은 쉼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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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 치유의 숲은 기존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종료 시점(12월 20일)을 전후해 방문객들에게 지속적인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연말 휴식을 선물하고자 '숲속 힐링 요가 & 싱잉볼로 채우는 따뜻한 하루' 특별 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7일, 8일, 21일, 22일, 24일 등 총 5일간, 오후 1시~2시 30분, 오후 2시 30분~4시까지 1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위탁 운영 종료로 인한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거제 관내 전문 요가 강사를 섭외해 수준 높은 치유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요가 & 싱잉볼 명상’은 숲이 주는 자연의 소리와 피톤치드 속에서 부드러운 요가 동작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명상 음악인 싱잉볼(Singing Bowl)의 깊은 울림을 활용해 심리적 이완을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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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고요하고 평온한 겨울 숲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약을 하거나 사전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치유의 숲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숲을 찾는 발길이 끊기지 않도록 대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요가&싱잉볼 명상 행사를 통해 치유의 숲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복합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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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치유의 숲 전경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