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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아침까지는 강추위 계속

기사승인 2026.01.02  1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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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아침 -14∼-1도·낮 0∼8도···이후 '예년 이맘때 수준 추위'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대기 건조···강풍에 화재 위험 커 '불조심'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토요일인 3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수준을 되찾겠다.

3일 아침은 기온이 -14∼-1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에 그치겠으며 경북북동내륙·강원내륙·강원산지·경북북동내륙·경북북동산지는 -15도 내외까지 내려가겠다.

이후 3일 낮부터는 우리나라로 부는 바람이 상대적으로 온난한 서풍으로 바뀐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한 수준으로 오르겠다.

3일 낮 최고기온은 0∼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중 가장 추울 때라 기온이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오른다고 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겠다.

주요 도시 3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9도와 2도, 인천 -8도와 2도, 대전 -9도와 4도, 광주·울산 -5도와 6도, 대구 -6도와 5도, 부산 -4도와 7도다.

일요일인 4일은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10∼2도, 낮 최고기온이 1∼10도일 전망이다.

2일 제주와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렸다.

호남 서해안은 3일 새벽, 제주는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도와 독도에도 3일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오후 4시 현재 적설은 울릉도 27.4㎝, 제주 한라산 삼각봉 22.9㎝, 전남 진도군 14.2㎝, 목포시 9.0㎝ 등이다.

더 내릴 눈의 양은 제주산지 3∼10㎝, 광주·전남서부·울릉도·독도·제주중산간 1∼5㎝, 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제주해안 1∼3㎝, 충남서해안 1㎝ 미만이다.

전남서부와 제주산지·중산간, 울릉도와 독도에는 2일 밤까지 눈이 시간당 1∼3㎝씩 쏟아질 때가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눈이 내리는 지역 외 나머지 지역들은 대기가 건조하겠다.

서울과 경기내륙 일부, 강원동해안·산지, 전남동부, 경상 등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들은 특히 대기가 건조하겠다.

전국적으로 3일 오전까지, 강원산지와 동해안은 4일까지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성이 크겠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3일부터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평소보다 높겠으며, 동해안은 너울이 유입돼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치면서 위험할 때가 있겠다.

남해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3일까지 바람이 시속 30∼65㎞(8∼18㎧)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4m(제주남쪽바깥먼바다·동해중부바깥먼바다·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최고 5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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