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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러 왔다가 거창에 반했다”...거창에 On 봄축제 대성황

기사승인 2026.05.18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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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간 거창창포원 물든 봄의 향연···치유·체류형 관광축제 가능성 확인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6 거창에 On 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치유와 체류형 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꽃축제와 산양삼축제, 맨발걷기 행사 등을 연계한 거창 대표 통합 봄축제로, ‘창포로 물든 거창, 치유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자연과 힐링,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 생략을 통해 축제 본연의 콘텐츠와 체험 중심 운영에 집중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열린음악회와 명상·비건 축제 등 일부 행사가 제외됐지만, 핵심 콘텐츠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 전략으로 전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의 성과를 보여줬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반려인들의 방문이 집중되며 축제장 주요 구간마다 활기를 띠었고, 4일간 누적 추산 관광객은 4만 8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한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창포원 곳곳은 봄꽃과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을 즐기는 방문객들로 생동감이 더해졌다. 

특히 치유와 웰니스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가 큰 관심을 끌며 ‘머무르며 즐기는 관광축제’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치유ZONE에서는 지역 치유농장과 연계한 아로마 족욕 소금 만들기, 꽃강정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창포 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무념무상 챌린지와 무소음 요가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원하는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자연 속에서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이색 체험으로 '거창다운 치유 콘텐츠'라는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거창의 봄을(보물)찾기&스탬프투어’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축제장 곳곳에 숨어 있는 보물캐릭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며 축제장을 자연스럽게 둘러봤고, 어린 시절 봄 소풍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동행 페스타’를 운영해 반려문화 친화 축제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로마 테라와 펫 타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려견 놀이터를 상시 개방해 반려인과 관광객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축제장 내 운영된 산양삼 판매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장, 꽃 전시·판매 부스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였다. 

거창 산양삼과 사과 가공품, 농산물 등 지역 대표 특산품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봄꽃과 화훼류 판매장 역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과 운영인력 식사에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 운영을 실천했으며, 창포원 주차장의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를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운영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거창창포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치유 콘텐츠를 전국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며, ‘치유와 창포의 도시 거창’이라는 새로운 관광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봄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고 지나가는 행사가 아니라 자연 속에서 머물고 쉬며 치유를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축제로서 의미가 컸다”며 “많은 관광객이 거창의 매력을 직접 경험한 만큼, 앞으로도 치유·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거창만의 관광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반값여행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거창창포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치유형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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