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창단 이래 모두 정규 고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로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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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연주자와 어머니의 특별한 릴레이 무대 ‘감동 예고’
7월 8일(수) 오후 1시 창원한마음병원 1층 로비, 다채로운 협연과 앙상블 선보일 예정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은 오는 8일 오후 1시 병원 1층 로비에서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 창단 5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는 2021년 7월 창단 이래 음악적 재능을 갖춘 장애인 예술가들을 전원 정규 직원으로 고용해, 지역사회 내 성공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오케스트라 창단 5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낮 12시 40분 고고장구팀의 신나는 식전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본식은 ▲포레스트 검프 OST(오케스트라)로 시작해 ▲아름다운 나라(성악 협연 이영신) ▲라데츠키 행진곡과 베토벤 바이러스 (전자드럼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 바이올린 협주곡 2번 in G Major, 1악장(바이올린 이승우) ▲클라리넷 협주곡 3번 in Bb Major, 1악장(클라리넷 김진환) ▲마법의 성, 오블라디 오블라다(색소폰 앙상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가수 김다미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꽃밭에서’, ‘수고했어 오늘도’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그중 성악 협연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이는 이영신 씨는 트럼펫 연주자 박성언 단원의 어머니로, 서로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뭉클한 릴레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 단장(창원한마음병원 의장)은 “지난 5년간 한결같이 음악으로 희망을 전해온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이번 5주년 공연은 단원들을 훌륭하게 키워내신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가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는 하충식 의장이 희망이룸의 제안으로 만든 ‘국내 최초 기업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서 2021년 창단 이래 매주 수요일 병원 로비에서 환우와 내원객을 위한 정기 공연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초청되어 뜻깊은 무대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창원한마음병원은 오케스트라 창단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를 인정받아 2022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및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 창단 5주년 기념 연주회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