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설비·도로·식당 등 침수, 도크 빗물 유입···순차적 복구로 정상 조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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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가 강으로 변해있다. /독자제공 |
한화오션 "피해 설비는 복구 중···피해 없는 곳은 정상 조업"
삼성重 "일부 도크에 빗물 유입···후생시설에 일부 피해"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지난 17일 경남 거제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직원들에게 '출근 제한'을 공지했던 거제지역 양대 조선소도 일부 호우 피해가 발생하자 복구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사업장 내 일부 생산설비와 변전설비, 도로 등이 침수돼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침수 피해가 있는 사업장 내 일부 식당은 대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
또 수해를 입은 세탁시설은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인명피해나 시설물 피해는 없으며 피해 대부분이 침수로 인한 설비 피해"라며 "피해 설비는 복구 중으로, 피해가 없는 곳은 정상 조업 중"이라고 말했다.
호우 피해를 본 삼성중공업 역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문화관 등 후생시설에 일부 피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일부 도크에는 빗물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현장 상황을 점검한 뒤 복구작업에 나서 순차적으로 정상 조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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