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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정 합천 농 · 특산물 요리경연대회 성료

기사승인 2026.09.15  06: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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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만든 다채로운 요리 선보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은 12일 합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2회 대야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제14회 청정 합천 농·특산물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합천청년회의소(회장 오범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합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먹거리의 다양성과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7개 읍·면에서 참가팀이 출전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합천의 대표 특산물인 황토한우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각 팀만의 창의적인 조리법과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전통적인 향토음식부터 현대적인 조리법을 접목한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이 출품돼 합천 농·특산물의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연 결과 대상은 야로면이 ‘연잎밥 및 황토한우 찹쌀편채’와 ‘양파피 만두 및 연근 파래전’을 선보여 수상했으며, 금상은 합천읍의 ‘비프 웰링턴’과 ‘양파 가득 크림파스타’, 은상은 초계면의 ‘별쿵 갈비스튜’와 ‘운석 마늘빵 샐러드’가 차지했다. 

동상은 대양면의 ‘소고기 가지롤’·‘소고기 라이스페이퍼 전’과 가회면의 ‘단호박 돈가스’·‘새송이버섯 떡갈비’가 각각 수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선보이는 다양한 요리가 건강한 삶과 새로운 식문화의 조화를 이루고 우리 농 · 축산물의 가치를 높여 합천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합천의 좋은 식재료가 좋은 음식으로, 또 좋은 음식이 합천의 자랑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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