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창원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강 모 씨(77세) 댁을 찾아 위문했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우리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분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후대에 잘 계승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국가유공자 강 씨는 60년전 3․15의거 당시 학생신분으로 시위에 참여하고 부상을 입었으며 후에 육군으로 월남전에 참전하신 민주화와 호국의 역사를 함께 보내신 국가유공자이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올해 우리 지역 호국․민주의 역사를 안고 살아가시는 숨은 국가유공자를 찾아 지속적으로 위문할 계획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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