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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동예술촌, ‘2020 창동, 봄을 열다’ 기획전

기사승인 2020.02.18  16: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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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부터 3월 8일까지 '봄' 과 관련된 소재 및 주제

창원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는 18일부터 3월 8일까지 상반기 기획전 ‘창동르네상스_spring spring spring 창동, 봄을 열다展’을 연다.

리아갤러리는 회화 부문 ‘회화의 향기展’ 동시 진행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창원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는 18일부터 3월 8일까지 상반기 기획전 ‘창동르네상스_spring spring spring 창동, 봄을 열다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 과 관련된 소재 및 주제(생동하는 자연, 봄의 기운과 심상 등)를 가지고, 창동예술촌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입주예술인 모두가 참여하는 연합전으로 운영된다.

창동예술촌 내 문신예술골목에 위치한 리아갤러리는 장르별 기획전으로, 회화 부문의 입주예술인들의 연합전으로 구성되는 ‘회화의 향기展’ 전시가 같은 기간 중에 동시에 진행된다.

리아갤러리에서 전시되는 장르별 기획전 ‘회화의 향기展’ 전시장.

시는 원도심 재생을 위해 창동의 빈 점포를 활용하여 창동예술촌을 조성하고 지역 작가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기획전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상식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들이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겨울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창동예술에서 문화예술의 향기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르별 기획전 ‘회화의 향기展’ 이 열리고 있는 리아갤러리 입구.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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