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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해 총선] 황기철 "진해에서 벚꽃편지 대신 전해드립니다"

기사승인 2020.03.25  18: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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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터트린 벚꽃 배경 동영상 통해 '코로나19' 따른 진해군항제 폐쇄 아쉬움 전해

황기철 후보가 띄운 '진해 벚꽃편지' 동영상 캡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봄 벚꽃소식을 전하는 진해군항제가 취소됐지만, 벚꽃은 이미 개화를 시작해 이번 주말이면 활짝 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해 벚꽃 명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완전 봉쇄돼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진해구에서 국회의원에 도전한 한 총선 후보가 올해 벚꽃 관광객을 맞이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벚꽃편지를 동영상으로 보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진해구에 공천을 받은 황기철 후보는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진해에서 벚꽃편지 대신 전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이날 현재 봉오리를 터트린 벚꽃을 배경으로 제작된 동영상에서 황 후보는 "진해에는 벌써 벚나무에 꽃망울이 송송 맺혀 곧 활짝 필 것 같습니다"고 시작했다.

황 후보는 "코로나 때문에 군항제가 취소되어 우리 국민 여러분들이 진해의 벚꽃을 못 보실까 싶어, 이렇게 대신 영상 편지를 띄웁니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황 후보는 이어 "벚꽃 일번지 진해, 올해는 잠시 놓아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면서도 "청정 진해는 저 황기철이 앞장서 지키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25일 현재 창원시에서는 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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