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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저도 콰이강의다리 스카이워크, ‘야간관광 100선’ 선정

기사승인 2020.04.09  23: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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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훤히 보이는 유리 바닥 및 알록달록 야간조명 매력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야간 전경.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국내 지역별 야간관광지를 대상으로 매력도, 접근성, 치안 및 안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야간관광 100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연륙교로 발아래 바다가 훤히 비춰 ‘스카이워크’라 불린다.
남녀가 손잡고 이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바닥 일부에 강화 유리를 깔아 바다 위를 걷는 스릴과 함께 밤이면 알록달록 경관 조명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데이트 장소로 더할 나위 없다.

시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의 야간관광명소 선정을 계기로 야간관광명소 지도 등 홍보물을 만들고, 여행기자 대상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디렉터리 북’에도 실리게 된다.

창원시 정순우 관광과장은 “창원은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를 비롯해 마창대교가 보이는 귀산동 카페거리, 진해해양공원, 안민고개, 진해루 등 야간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밤까지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진입하리라는 기대로 다양한 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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