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 경주정형외과(원장 김철용)는 지난 25일 7사랑반찬봉사(회장 이가민)단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뜻깊은 일을 찾고 있던 김철용 원장은 천년향토애(회장 이근훈)의 추천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7사랑반찬봉사회는 2018년에 9명의 독고노인및 장애인노인에게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봉사를 하며 현재 21명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배진석 도의원은 7사랑반찬봉사회 회원으로써 함께 반찬을 만들어 봉사하고 있다.
김철용 원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좋은일에 동참할 수 있어 좋다"면서 "기회가 되면 더 많은 봉사에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7사랑반찬봉사회 이가민 회장은 “작지만 반찬 세가지라도 꼭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 도움을 드리고자 시작했다"면서 "매주 아침 가족 같은 분위기로 내 집 반찬을 한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SNS를 통해 이 뜻에 동참하는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 주시고 계신다"면서 "후원해 주시는 분들게 고개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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