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 (사)태백생명의숲(대표 홍진표)과 2020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이 3일 황지연못에서 그동안 틈틈이 뜨개질로 만들어 온 털옷 50점을 겨울나무에 입히는 봉사활동을 했다.
홍진표 대표는 “뜨개질로 만든 나무 옷은 겨울철 한파와 병충해 피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무늬와 색깔로 미관도 살릴 수 있어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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