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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홈클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 가정에 청소, 정리정돈, 침구류 세탁, 소독, 방역을 실시해 오랜 기간 청소와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대상자는 중위소득 50%이하 합천군민 중에서 장애인, 노인, 중증 질환 가구를 우선 선정하고자 하며, 읍·면사무소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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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에 대상가구 10세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적으로 대상가구를 추천받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홈클린 지원사업을 통해 오랜기간 청소와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자활센터와 협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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