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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영양군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회차(동계기), 2회차(개화시), 3회차(만개시), 4회차(생육기) 방제 약제를 선정하였으며, 3월 중으로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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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염된다.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인 상황으로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에 선정되어 배부되는 방제 약제로 철저히 방제하고 겨울철 전지, 전정 시 사용되는 톱, 전지가위 등을 철저히 소독해 사용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 “관내 식물방역법상 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사과·배 농가에 차질 없이 방제 약제를 지원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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