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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선대본 "진동하수처리장 주변 우산지구 민원 적극 해결"

기사승인 2022.05.28  15: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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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설명회 참석 "의견 수렴···전문가 검토 받아 건의사항 해결에 최선"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하수처리장 관련 우산지구 주민대표들이 설명회 후, 건의서를 전달했다.

바다환경 보호 · 창의탑~우산초교 도로확장 · 보행 통행로 설치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하수처리장 관련 우산지구 주민 민원에 대해 바다환경 보호 및 교통불편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홍남표 후보 선대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진동농협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진동하수처리장 관련 우산지구 민원해결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민들은 이날 설명회에서 진동하수처리장 운영에 따른 주민들 피해보상 방안의 일환으로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행정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민들은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에도 창의탑~죽전마을 구간에서는 오폐수 및 우수의 많은 유입으로 인해 처리용량을 초과해 설비가동이 불가능 상태다"면서 "정화되지 않은 오폐수가 도로 맨홀을 넘쳐 농로 및 하천으로 유입돼 바다로 방류돼 유입되고 있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이로인해 "오폐수 방류로 고현만 바다는 점점 오염돼 황폐화 되고 있는 현실이다"면서 "바다 생태계 변화로 수년전부터 진동지역에서 생산되는 미더덕 등 수산물의 급격한 생산량 감소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특히 야간에는 차량의 교차시 보행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아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창의탑~우산초등학교에 이르는 약 1.1km 구간 도로확장 공사와 보행 통행로 설치, 우산지구 거주 540세대의 상하수도 요금 면제 등을 요구했다.

주민대표들은 설명회 후,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에게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홍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청취했다"면서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바다환경을 보호해 어민들의 생계를 지켜드리겠다"고 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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