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이름답게 빛나는 영화 많이 만들 것" 포부 밝혀
영화 제작사 ‘라이트 픽처스’를 설립한 신성훈 영화감독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신성훈 영화감독이 영화 제작사 ‘라이트 픽처스’를 설립했다.
신성훈 감독은 7월 1일 강서구 화곡동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영화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재 신 감독은 박영혜 감독과 공동집필 한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제작 진행중이다.
이어 상업영화 다큐멘터리 ‘그녀들의 수다’ 와 단편영화 ‘신의 선택’을 제작할 예정이다.
신 감독은 박 감독과 앞으로 계속해서 많은 시나리오 작업을 함께 공동집필해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회사 이름 답게 빛나는 영화를 많이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 감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8편의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를 제작해 왔다.
신성훈 감독은 "그동안 많은 작품을 제작해 오면서 시행착오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 많은 변수를 겪어오면서 그동안 경험해온 밑 바탕으로 좋은 스텝들과 함께 좋은 영화를 제작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신 감독은 2018년에 제작한 단편영화 ‘나의노래’로 한중국제단편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어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작품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 뿐만 아니라 ‘워싱턴DC한국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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