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문화원 대강당 외국인근로자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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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진종상 센터장이 성적 우수자 12명 및 多ONE봉사단 5명에게 상장과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고 있다. |
성적우수상 12명, ‘多ONE봉사단’ 특별상 5명 수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외국인근로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국인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료식을 통해 1년 동안의 학습을 돌아보고 한국어 및 역량교육을 이수한 외국인근로자를 격려하고 성취의욕을 고취했다.
특히, 장문석 마산문화원장, 창원시 축산농협 김영재 상임이사 등 내빈들이 참석해 다문화사회의 이해와 지역사회 통합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2026교육프로그램 확대와 동아리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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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은 ▲수료증 대표 수여 ▲성적우수상 12명 ▲ 「多ONE봉사단」 성실한 봉사와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특별상 5명 ▲참석자 전원 수료복 착용 ▲마술공연 ▲센터장 인사 ▲정보화반 영상 감상 ▲태권도 동아리 시범 ▲경품 추첨 등으로 수료식을 갈무리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창원시와 경남 지역의 생활 및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한국어 교육에 1년 동안 수고 많았고 강사와 내빈 여러분들과 함께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통합증진과 여러분들의 편안한 지역정착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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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26년에도 변함없이 한국어 수업은 매주 일요일 각 교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수업을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프로그램 참여 확대와 태권도 등 동아리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체류 허가 변경 및 국적취득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센터가 중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