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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고현 빛의 거리', 20일 ‘첫눈 페스티벌’ 열린다

기사승인 2025.12.15  12: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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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 눈이 흩날리는 분위기로 꾸미는 ‘첫눈 오는 길’ 연출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고현로11길 ‘빛의 거리’가 오는 12월 20일, 인공눈과 조명 연출을 더한 겨울 축제 ‘고현 리본(Re-born), 첫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거리 전체를 은빛 눈이 흩날리는 분위기로 꾸미는 ‘첫눈 오는 길’ 연출이 행사 전체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겨울 감성을 살린 거리 연출과 함께,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소비 영수증 인증 이벤트, 상가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중심의 방문 동선 구성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행사는 오후 3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 공연팀 3팀의 무대, 퍼포먼스 공연, 시민 참여 이벤트가 이어진다. 

눈이 흩날리는 무대 아래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축제의 대표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연말 소망카드 쓰기, 첫눈 인증 이벤트, 소비 촉진형 이벤트 등이 마련돼 가족·연인 방문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첫눈이 내리는 겨울 거리의 분위기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고현 빛의 거리와 주변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연말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겨울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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