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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호계초등 학생 본회의장에서 '의정활동 체험'

기사승인 2025.09.08  15: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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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 역량 강화···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문경 호계초등학교 학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호계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직접 조례안을 상정하고, 각자의 의견을 조리 있게 발표했다. 토론 과정에서는 찬반 의 견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며 실제 의회 운영 방식을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학생들의 수업 태도를 개선합시다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교내 휴대폰 소지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참여한 한 학생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조례안을 제안하는 과정에 서 도의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 결정의 중요성을 깨 달았다”고 소감을 밝했다.

한편, 지역 출신 김창기 도의원은 “ 앞으로 여러분이 우리 사회를 더욱 잘 이해하고, 책임감 있는 멋진 어른으로 자라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소 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꾸준한 관심 속에 해마다 참여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지방자치 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민주적 참여 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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