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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신원면은 동양의료기에서 지난 10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휠체어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된 휠체어는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를 통해 신원면 주민에게 전달됐다.
김은란 동양의료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에 계속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양의료기에 감사드린다”며,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지역사회를 살필겠다”고 말했다.
이번 휠체어 나눔은 지역사회 민간 자원의 선순환을 이끄는 좋은 사례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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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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