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외국인근로자 등 38명 원전항 일원 탐방과 유대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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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26일 ‘마산합포구 원전항 등 구산면’ 일원에서 외국인으로 구성된 창원시 ‘多ONE 봉사단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多ONE 봉사단’은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외국인근로자들이 봉사활동을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0개국 30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25부터 26일까지 1박 2일동안 △미니운동회 △환경전화 활동 △실리도 탐방 △장수암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구산면 주민운동장에서,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2인3각달리기’, ‘풍선 터트리기’, ‘유리병에 볼펜넣기’, ‘판 뒤집기’, ‘밀가루 옮기기’, ‘몸으로 말해요’ 등 “미니운동회”를 통해 함께한 봉사단원간의 유대감 강화와 팀워크를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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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5년도를 뒤돌아보면서 활동 소감과 2026년도 활동 계획을 모을 때는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직장이나 사회에서 이웃을 사랑하고 직장생활을 성실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익혀 이웃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나아가서 각자의 회사에서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한국생활에 활력이 넘치는 일상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진종상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센터장은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지닌 외국인근로자들이 유대감을 강화하고 팀워크 향상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