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관음사, 교정의날 기념 수용자 사랑나눔 실천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교도소 박옥윤 교정위원과 관음사 청호스님 및 신도회는 27일 오전 9시 창원교도소(소장 이민열)를 방문하여 오리훈제구이와 주스 등 교정의날 기념 수용자 위문품(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관음사 청호스님은 “교정의날을 기념해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수용자들이 출소 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기증소감을 밝혔다.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는 매년 교정의날마다 수용자 위문품 기부를 비롯하여 종교행사, 수용자 어울림 한마당 문화 공연 등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수용생활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