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교도소 교정위원과 직원 · 수용자가 함께 한 공연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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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교도소(소장 이민열)는 29일 오후 2시 40분 대강당에서 수용자와 직원 및 교정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위원과 함께하는 수용자 어울림 한마당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제80주년 교정의 날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의 심성 순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백지원 국악연구원’과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백지원 국악연구원’의 전통음악과 수용자들의 클라리넷 연주, 초대가수 손빈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어우러져 그 풍성함을 더했다.
그리고 이날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에서는 수용자 물품을 기증하여 공연 개최를 축하하였고 창원교도소는 앞으로도 외부의 다양한 문화예술단체 등을 초청해 수용자 교정교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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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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