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CCTV 및 하역부두순찰 로봇 사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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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28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AI 대전환(AX) 워크숍’에 참가해 ‘피지컬AI 기술을 활용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라는 주제로 AI CCTV 및 하역부두순찰 로봇 사례를 선보였다.
AI CCTV는 발전소 주요 위험지역에 설치되어 사각지대를 관찰한다.
사람이 모든 CCTV를 하나하나 직접 살펴야했던 과거와 다르게, 이상행동(안전장비 미착용, 쓰러짐 등)이나 이상상황(화재, 연기 등) 발생시 관제 담당자에게 알림을 주어 담당자의 신속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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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 AI로봇 시연 |
발전소 내 하역부두는 평균 약 2만평의 넓이로, 안전 담당자가 일일이 살피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하역부두 순찰로봇은 이런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6개의 센서를 활용해 안전장비 미착용, 중량물 낙하, 선박 접안속도 등을 중점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데이터를 축적해 학습하며 인식속도와 정확도를 점점 더 높여가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AI 대전환이라는 정부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AI 혁신위원회를 통해 안전, 발전운영, 경영혁신 등 각 분야의 AI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AI 기술에 대한 깊이있는 교류를 할 것이며, 적극적인 확대를 통해 국가 초혁신경제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