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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거제섬꽃축제, 지역단체 ‘나눔의 꽃’ 피우다···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 500만 원 기탁

기사승인 2025.12.08  17: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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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대표 가을 축제인 제19회 거제섬꽃축제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장으로 다시 한번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회장 최탁수), 한국여성농업인 거제시연합회(회장 유순연), 한국생활개선회 거제시연합회(회장 백성숙), 거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희)는 최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제19회 거제섬꽃축제(지난 11월 1일~11월 9일) 기간 동안 4개 단체가 함께 운영한 향토음식점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축제의 성공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뜻깊은 마음이 담겨 있다.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 운영을 맡았던 각 단체 회장단은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께서 보내주신 큰 응원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섬꽃축제의 따뜻한 정서가 지역 곳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축제 참여를 넘어, 지역단체와 섬꽃축제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거제의 맛과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고, 축제의 품격을 높이는 핵심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한 거제섬꽃축제는 매년 시민과 농업단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농업·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함께하는 축제, 나누는 축제’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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