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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2일 개최된 재구합천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문창 문성호 대표이사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율곡면 출신의 문성호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문성호 대표는 2020년 수해피해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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