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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고발된 쿠팡 '산재 은폐 의혹'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

기사승인 2025.12.30  12: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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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장덕준씨 사망과 관련 사건, 서울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에 배당

서울 한 쿠팡 물류센터 모습 /연합뉴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서울경찰청이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을 직접 수사한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지난 26일 고(故) 장덕준씨 사망과 관련한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 고발 사건을 배당받았다.

이에 따라 관련자 조사 등 본격 수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택배노조 등은 지난 23일 김범석 Inc 의장을 증거인멸교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고인은 2020년 쿠팡 물류센터에서 과도한 노동 끝에 과로로 사망했다"며 "쿠팡과 김범석은 책임을 인정하기는커녕 조직적으로 사건을 축소·은폐하고 증거를 인멸했다"고 주장했다.

쿠팡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도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고발당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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