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봄멜론, 이번 주부터 소비자 식탁에 오른다
![]()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종순)는 낙동강변의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된 ‘창원 봄멜론’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원 의창구 대산면 일대(약 7ha)에서 생산되는 봄멜론은 가을멜론에 비해 재배 과정에서 세심한 온도 관리와 가온 노력이 필요해 재배면적은 다소 적지만, 뛰어난 당도와 특유의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매년 소비자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 출하되는 봄멜론은 재배 기간 일조량이 풍부한 덕분에 예년보다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
주 품종은 머스크멜론 계열인 ‘춘추보스’로, 이 품종은 겉면의 그물 모양(네트)이 촘촘하고 균일하게 발달하며, 속이 꽉 찬 과육과 진한 향기가 특징이다.
특히 대산면 농가들은 수십 년간 쌓아온 재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생산화에 성공하여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선물용 프리미엄 과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 |
시는 멜론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후숙’을 권장한다.
멜론은 수확 후 바로 먹기보다 서늘한 실온에서 2~3일 정도 보관해 밑부분이 말랑해졌을 때, 먹기 2시간 전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즐기면 당도와 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강종순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원 봄멜론은 엄격한 품질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되는 만큼, 맛과 품질 면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한다”며 “창원 봄멜론 고유의 달콤한 풍미를 극대화해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