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산면 침수 피해 농가서 당근 수확 및 비닐하우스 철거 등 복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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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종순)는 지난 5월 30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의창구 대산면 제동마을 일원을 찾아 수확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당근 재배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5월 26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당근밭의 수확기 과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뿌리채소인 당근은 수확시기에 물에 잠기면 토양 속 산소가 차단되어 뿌리가 부패하기 쉽고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이에 수확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신속하게 인력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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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손돕기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비롯해 창원시청년봉사단,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한국폴리텍Ⅶ대학 폴리곤봉사단 소속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당근 수확 작업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주변 정리 등을 실시하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3,200평(10,500㎡) 규모의 당근밭에서 △당근 수확 및 포장 작업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주변 정리 등까지 일련의 과정을 함께하며 농가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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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갑작스러운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휴일에도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해 농사를 잘 지어놓고도 수확기 과습으로 농가에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긴급하게 지원에 나섰다”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애써주신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일손돕기가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 어려움을 덜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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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