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레저산업육성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개최···3단계 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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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마리나 중심 MRO 산업 허브 구축 및 권역별 특화 발전 전략 수립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강기윤)가 창원의 바다를 ‘글로벌 해양 경제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해양레저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세부 실행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창원시정연구원 등 해양레저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수립한 종합계획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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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보고회를 마친 뒤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보는 바다’에서 ‘즐기는 바다’로···3단계 로드맵 가동
시는 ‘일상과 레저가 어우러진 해(海) 품은 글로벌 해양 경제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향후 15년을 내다보는 3단계 로드맵을 제시했다.
△ 1단계(단기)는 해양 자산의 재발견
△ 2단계(중기)는 체험형 ‘즐기는 바다’로의 정체성 구축
△ 3단계(장기)는 글로벌 해양레저 허브로서의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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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 명동마리나 일원 해양레저산업 허브 조감도 |
◈ 3대 권역별 특화 전략으로 지역 균형 발전 도모
시는 해안선의 특성에 맞춰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 마산권(해양 휴양 웰니스): 바다정거장과 웰니스 관광을 연계한 치유·휴식 공간 조성
△ 창원·마산권(친수문화 워터프론트): 도심 접근성을 살린 해양레저 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
△ 진해권(해양레저산업 플랫폼): 명동마리나항만을 중심으로 글로벌 MRO(유지·보수·정비) 산업 허브 구축 및 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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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상생형 해양레저산업육성 중 경남 마리나 둘레길 거점구축, 마리나 네트워크 바다정거장 조성사업 |
◈ 명동마리나 MRO 클러스터 및 해양레저 네트워크 구축
주요 사업으로 진해 명동마리나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전문 인력 양성부터 수리·전시·판매 기능을 갖춘 ‘글로벌 마리나·MRO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해양레저 거점과 익사이팅 빌리지를 연계한 ‘순환형 해양레저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권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바다정거장’ 사업을 통해 어촌과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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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속 해양문화 확산 및 안전 교육 강화
시민 체감형 소프트웨어 사업도 추진된다. 마산해양레포츠센터 기능을 개선하고 도심형 해양레저 축제를 발굴하는 한편, 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체계를 정립한다. 특히 ‘찾아가는 낚시학교’ 등을 통해 어촌계와 지역 상권이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창원의 무한한 해양 잠재력을 실질적인 경제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산업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글로벌 해양 거점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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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