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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거제·통영 호우피해 극복 위한 성금 1,500만원 기탁

기사승인 2026.08.25  18: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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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원·직원의 모금 및 민간위탁 교육 축소 재원으로 피해주민 지원

박준 의장, “재난 대응 위한 실질적 제도적 보완책 필요"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의장 박준)는 25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호우피해 지원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준 의장을 비롯해 신종철 부의장, 이찬호 부의장, 최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것과 민간위탁 교육을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해 마련한 재원도 함께 기탁했다.

박준 의장은 “경남도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도 지난주부터 거제와 통영의 주택과 상가, 농장 등을 찾아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며 “오늘 전달하는 성금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도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반복될 수 있다”며 “우리 의회는 단순히 피해가 발생한 이후 복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난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거제와 통영을 찾아 주택·상가·농장 등의 피해복구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피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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