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창원 북면 감계복지센터 수영장서 유충발견

기사승인 2022.09.23  06:20:01

공유
default_news_ad2

- 창원시 현장급파, 신속한 사고경위 파악 착수

안경원 제1부시장이 22일 창원시 산하 시설공단 관리 수영장에서 유충이 발견된 사실을 브리핑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산하 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북면 감계복지센터 수영장에서 지난 20일 오후 1시경, 안내요원에 의해 유충 25마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감계복지센터는 창원시에 관련 사항을 보고하지 않고, 20일부터 21일 2일간 자체 유충 제거작업만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계복지센터는 22일 오후 2시 30분경 칠서수질연구센터에 유충 확인여부를 의뢰하고 오후 4시부터 수영장 휴관조치 한 바 있다.
한편, 시설공단 관계자는 오후 4시 13분경 창원시 관련 국장에게 유선으로 보고했으며, 국장은 오후 4시 40분경에 관련 사항을 시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2일 밤 감계복지센터 수영장 유충발견 장소를 방문, 저수조 등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감계복지센터 수영장에는 대산정수장의 강변여과수가 ‘북면배수지’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강변여과수에는 유충 등의 접근이 불가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원시는 유충발생 원인이 ‘북면배수지’ 문제인지, 수용가인 감계복지센터 자체저수조 오염때문인지 등을 밝히기 위해 검사에 착수했다.

아파트 등에 식수로 공급되는 물의 요염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북면배수지’의 유입부 및 유출부와 급수가정(10여곳)의 수도꼭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북면지역 가정에서 유충의심물질이 발견될 시에는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2일 밤 감계복지센터 수영장 유충발견 장소를 방문, 수질 테스트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