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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북면 감계복지센터 수영장 유충발생 관련 긴급의장단 회의

기사승인 2022.09.23  16: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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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한 원인조사 및 대책 마련과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전달 강조

창원시의회는 23일 오후 북면 감계복지센터 수영장 유충 발생과 관련해 긴급의장단 회의를 가졌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의장 김이근)는 23일 오후 북면 감계복지센터 수영장 유충 발생과 관련해 긴급의장단 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의장단 회의는 지난 20일 오후 1시경 창원시 산하 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북면 감계복지센터 수영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의장단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으로부터 "북면 배수지의 유입구와 유출구, 대산정수장 정수지, 수용가 및 소화전 12개 지점 샘플을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었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는 중간조사결과와 후속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감계복지센터에서 20일 유충을 발견했으나 감독기관인 창원시에 이틀이 지난 22일에 보고하는 등 뒤늦은 보고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대응이 늦어질수록 시민의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 신속하게 원인을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이근 의장은 “진해 석동정수장에서 유충이 발생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충 발생 원인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향후 대응에 만전을 기하길 바라며, 시의회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대신하는 시정의 견제·감시자로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는지 확인하고 대안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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