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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서 회장 도시 연임

기사승인 2023.11.30  19: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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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회의서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따라 김해 · 함안 신규회원 도시 가입 의결

제14대 회장 도시 합천군 · 부회장 고창군 선출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제27차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29일 고창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와 부회장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회원 도시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우리나라 25개 시군구 단체장 협의회로 세계유산의 공통 현안 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시 간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창립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14대 임원 선출과 지난 9월 24일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새롭게 세계유산도시가 된 김해시, 함안군 등 6개 도시에 대한 협의회 회원 도시 가입 승인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 결과 현 제13대 회장 도시 합천군은 고창군과 함께 제14대 회장 및 부회장 도시로 각각 선출됐다. 

김윤철 군수는 회장직 수락 인사말을 통해 “제13대에 이어 제14대 회장도시로 연임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도시 단체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협의회는 이제 31개 도시가 회원이 된 명실상부한 한국의 세계유산을 알리는 단체로 거듭났다. 회원도시 간 우호교류 증진은 물론 대외적으로 협의회의 인지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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