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문화재단, 8월 23일 진해야외공연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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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이 주최·주관하는 여름시즌 특별기획 공연 2024 창원 락 페스타 ‘육중완 밴드 콘서트’가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2011년 데뷔한 밴드 장미여관 출신 육중완과 강준우가 2019년 새롭게 결성한 2인조 밴드 ‘육중완 밴드’는 장미여관 활동 당시 발매한 ‘봉숙이’, ‘퇴근하겠습니다’에 이어 ‘육중완 밴드’로 2019년에 발매한 EP앨범 [육춘기], 싱글 [직장인 블루스] 등 생활 밀착형 가사와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을 선보이며 친근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EP앨범 [육춘기]를 시작으로 싱글 [서핑 위드 마이 러브], [직장인 블루스] 발매, 2022년 싱글 [대배우 김광규]를 발매하며 한차례 ‘육중완 밴드’만이 시도할 수 있는 위로의 가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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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귀여운 노랫말과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이 짙은 ‘바나나 먹고싶다’로 개성 뚜렷한 음악을 선보인 ‘육중완 밴드’는 또 한 번 반전된 감성으로 EP [서울비둘기]를 발매해 현실의 틈새에서 애환을 겪는 청춘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삶의 그늘을 밝히는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2023년 이후 [내 나이 가을 무렵]을 발매, TV 프로그램 출연 및 공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또한 에세이 <끼인 세대 랩소디>를 출판하는 등 다방면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육중완 밴드’는 특별히 이번 창원공연을 준비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안녕하세요. 창원시민 여러분, 육중완, 강준우 입니다! 8월 23일 진해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열정 가득한 콘서트에서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야외 공연으로 창원시민 여러분과 함께 잊지 못 할 추억 만들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그럼, 우리 8월 23일 진해에서 만나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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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본부 공연기획담당자는 “신나는 락 밴드의 음악으로 젊은 관객층을 겨냥한 뮤지션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육중완 밴드’를 초청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진해의 밤바다와 머리위로 쏟아지는 별빛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진해야외공연장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강력 추천 한다”고 말했다.
2024 창원 락 페스타 '육중완 밴드 콘서트'는 8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30,000원(7세 이상 관람)이며, 총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없이 100분 정도 소요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창원문화재단 누리집(www.cwcf.or.kr)또는 예스24티켓(http://ticket.yes24.com), 네이버 예약(https://m.booking.naver.com)을 방문하거나 전화(055-719-7800~2)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