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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 中정상 국빈방한···29일 韓美 · 11월 1일 韓中 연쇄회담

기사승인 2025.10.24  14: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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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韓日 정상회담도 준비 중···北美회담은 새로운 동향 없어"

왼쪽부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로이터=연합뉴스 ·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번 달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음 달 1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APEC 정상외교 일정을 소개했다.

미중 정상은 모두 국빈방문 형태로 한국을 찾는다.

먼저 29일 오후에는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다양한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어 APEC 본회의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 이 대통령은 다음 APEC 정상회의 개최국인 중국의 시 주석에게 의장직을 인계하고, 당일 오후에 곧바로 한중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아세안 순방 및 APEC 정상회의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한중 정상회담 장소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경주나 그 주변에서 이뤄질 것이다. APEC 행사 진행을 위한 여러 행사장, 경주 안에 있는 여러 부속건물 중 한 군데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물관 등 여러 시설이 있는데 이를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관련, 위 실장은 "회담을 준비하는 중"이라며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실무선에서 날짜가 좁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APEC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북미 간의 움직임은 우리도 관심을 갖고 파악하려 하고 있으나, 저희가 아는 바로는 새로운 동향은 없다"고 위 실장이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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