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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메카텍-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액화수소 저장 · 운송 시스템 및 밸브 기술 협력 MOU 체결

기사승인 2025.10.24  16: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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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사 핵심 기술 역량 결합한 국산 액화수소 패키지 솔루션 구축키로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범한메카텍(대표이사 김성수)과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대표이사 변성진)은 23일 2025 코마린(KORMARINE) 전시회 현장에서 액화수소 저장·운송 시스템 및 밸브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경제 확산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액화수소 저장 및 운송 분야의 핵심 기술 자립과 국내외 시장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양사가 협력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액화수소 저장·운송용 밸브 및 구성품 공동 개발 ▲초저온 탱크 전용 밸브 및 패키지 상용화 ▲성능·안전성 검증 및 국제 인증 공동 추진 ▲국책과제 수행 및 해외 프로젝트 공동 마케팅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정했다.

특히 범한메카텍은 액화수소 저장 탱크 생산, 액화수소 충전소 시스템 개발 및 기획,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은 밸브 설계 및 제조를 담당해 양사의 핵심 기술 역량을 결합한 국산 액화수소 패키지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성수 범한메카텍 대표이사는 “액화수소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저장·운송 시스템을 완성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진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국산 밸브 기술을 기반으로 초저온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범한메카텍과 함께 국내 액화수소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코마린 전시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향후 공동 기술개발 방향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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