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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8개 지하차도 전기시설 전면 지상화 완료

기사승인 2025.11.07  14: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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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 방지·인명피해 예방 효과 등

상대지하차도 내 전기시설 지상 설치 완료 후 조명 점등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하차도의 ‘수배전시설·비상발전기 지상 이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공급 중단과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10억여 원을 투입해 상대지하차도와 과학공원지하차도의 수배전시설과 비상 발전기를 지상으로 이전 설치했다.

유성구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유성·월드컵·노은·진터·도안·옥녀봉 등 6개 지하차도의 수배전반을 지상으로 이전 완료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관내 모든 지하차도 전기 시설 지상 설치를 마무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예측할 수 없는 기후 위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의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시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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