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2,901억원 수주

기사승인 2025.11.07  16:17:36

공유
default_news_ad2

- 수주 56억불 달성···연내 FLNG 수주로 목표달성 자신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MAX 원유운반선. /삼성중공업 제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901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2029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56억 달러를 수주했다. 

이중 상선은 48억 달러로 목표 58억 달러의 83%를 달성하고 있다.

해양부문은 8억 달러 규모의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 수주에 이어 최근 미국 델핀(Delfin)社로 부터 수주의향서(LOA)를 받아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작업계약 등 총 32척이다.

현재까지 수주잔고는 269억 달러, 125척으로 안정적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원유 운반선은 노후선 교체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외 조선소와의 협력을 통한 유연한 생산 체계 구축으로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