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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 국민의힘 도당, 예산정책협의회···국비증액 · 현안해결 '한뜻'

기사승인 2025.11.07  1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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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지사 "내년 경남도 국비 예산 11조1,400억원···반영 위해 끝까지 도와달라"

경남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완수 지사와 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는 협의회에서 27개 주요 국비사업(532억원 규모)의 증액과 28건의 주요 현안 해결에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건의 대상에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실증지원센터 구축, AI 로봇 비즈니스 환경 구축, 거제∼마산(국도 5호선) 도로와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의 국가전략사업 지정과 조속한 추진, 첨단방위산업진흥원 설립, 한미 조선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박완수 경남지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내년도 경남도 국비 예산은 지난해 약 9조6천억원에서 올해 정부안 기준 11조1,400억원으로 늘었다"며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들이 있는 만큼 끝까지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녹조 대응을 위한 물환경보전법 개정안 등이 신속히 통과되도록 협조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강민국 도당 위원장은 "이틀 전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경남도와 별도로 협의회를 열게 돼 의미가 크다"며 "도민의 삶이 나아지는 진정한 민생정치를 위해 국민의힘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답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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