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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가족친화인증에서 신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공단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기업 및 기관이 운영 중인 가족친화 제도와 문화를 평가해 부여되는 인증이다. 본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공공기관의 경우 법적 의무사항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인증 심사에서 근로자와의 소통,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유연근무제 운영, 연차 사용 장려 등 다방면의 제도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조수일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의 가족친화경영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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