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중도 진영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옳은 길인가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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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권 전 경남교육감 후보가 '저서 '0.47% 아쉬움, 바로 서는 경남교육'의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자료사진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중도 진영 주자 중 한 명이었던 김상권 경남교육감 후보가 본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둔 13일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끝까지 가고 싶었지만, 개인의 의지보다 더 큰 요구를 외면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후보직 사퇴를 알렸다.
그는 "출마 과정에서 이어진 끊임없는 단일화 압박과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로 교육자로서 깊은 상처를 입었다"며 "선거를 끝까지 강행하는 것이 보수·중도 진영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옳은 길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고 사퇴 배경을 전했다.
김 후보 사퇴로 경남교육감 선거는 13일 현재 보수·중도 진영의 권순기·김승오, 진보 진영의 송영기·김준식, 독자 노선의 오인태 후보 등 5파전으로 재편됐다.
하지만 후보자 등록일(14~15일)과 이후에 보수·중도 진영 및 진보 진영간 후보자 사이에 단일화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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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권 후보 페이스북 캡처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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