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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우)은 지난 13일 보훈가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해피하우스’ 37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해피하우스'는 고령·저소득 보훈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보훈지청 직원 봉사모임 ‘희나모(희망사랑나눔모임)’와 두산에너빌리티 보훈가족 봉사모임 ‘육육회(회장 정현진)’가 순수 직원 성금을 모아 2006년부터 매년(상·하반기) 두 가구를 선정, 올해로 총 37가구를 지원하게 됐다.
해피하우스 37호의 주인공은 의령군 의령읍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로서 고령과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노후 주택에 거주 중인 김00(만 90세) 님으로, 봉사단은 도배·장판, LED전등 및 콘센트를 교체하고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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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00 님은 “혼자 힘으로는 엄두를 내기 어려웠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집을 정리해 주시고 따뜻한 관심까지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는 곁에서 지켜온 배우자들의 헌신 또한 함께 있었다고 전하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년째 보훈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두산에너빌리티 봉사단과 직원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