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사범 재범방지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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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16일 오후 부산교도소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민열 부산교도소장(왼쪽)과 홍경완 부산가톨릭대 총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독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 도모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 활용을 통한 수용자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 내실화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이민열)는 지난 16일, 청사 회의실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와 중독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마약류 등 중독 수용자에 대한 회복 지원, 학술 교류, 공동 연구 및 전문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교류를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정행정 및 중독재활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선 학술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교정행정과 중독재활 발전을 위한 학술 세미나 개최 및 임상 사례의 학술적 활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수용자의 마약류 중독재활과 재범방지,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는 것은 물론, 심성 순화를 위한 문화·정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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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부산교도소와 부산가톨릭대학교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적 교류와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대학생의 교정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교수진의 교정시설 교육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교정직 공무원이 대학 및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센터와 교육 시설 등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견고한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열 부산교도소장과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은 부산교도소 내 마약사범재활 프로그램실과 수용동 등 주요 시설을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민열 부산교도소장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전문 인프라를 교정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수용자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긴밀히 연계해 마약류 사범의 재범을 방지하고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