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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 부산가톨릭대학교 업무협약(MOU) 체결

기사승인 2026.06.17  11: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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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사범 재범방지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강화

난 16일 오후 부산교도소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민열 부산교도소장(왼쪽)과 홍경완 부산가톨릭대 총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독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 도모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 활용을 통한 수용자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 내실화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이민열)는 지난 16일, 청사 회의실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와 중독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마약류 등 중독 수용자에 대한 회복 지원, 학술 교류, 공동 연구 및 전문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교류를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정행정 및 중독재활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선 학술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교정행정과 중독재활 발전을 위한 학술 세미나 개최 및 임상 사례의 학술적 활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수용자의 마약류 중독재활과 재범방지,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는 것은 물론, 심성 순화를 위한 문화·정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 16일 부산교도소와 부산가톨릭대학교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적 교류와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대학생의 교정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교수진의 교정시설 교육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교정직 공무원이 대학 및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센터와 교육 시설 등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견고한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열 부산교도소장과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은 부산교도소 내 마약사범재활 프로그램실과 수용동 등 주요 시설을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민열 부산교도소장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전문 인프라를 교정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수용자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긴밀히 연계해 마약류 사범의 재범을 방지하고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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